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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이 어색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tvN ‘풍선껌’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6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는 박리환(이동욱)과 김행아(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 앞으로 리환을 만나러 간 행아는 리환의 차에 올라타며 “니 말대로 생각해본다고 쳐. 너는 내가 좋다고 쳐. 나도 잠깐이었지만 마음이 이상했다고 쳐. 그래서 뭐 사귀기라도 해?”라고 말했다.
이에 리환은 “사귄다고 쳐. 그럼 니가 이러고 있을 때 야 넌 손이 발이냐 라고 하지 않고 이렇게 해주겠지”라며 행아에게 안전벨트를 직접 해줬다. 하지만 이내 리환은 “나 배고파”라고 하는 행아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행아는 “우리가 사귄다고 쳐. 그럼 너 계속 잔소리만 할 거야? 뭐 먹고 싶어? 이런 거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리환은 “뭐 먹고 싶어?”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이후 두 사람은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행아는 리환과의 행복한 시간에 “아 좋다”는 말을 연신했고 리환은 “거봐. 좋잖아. 이렇게 우리 사귄다고 치니까 좋잖아”라면서 “난 다시 안돌아 가. 그러니까 니가 와”라고 돌직구 고백을 한 번 더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