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B국민은행, 여름방학 맞이 대학생 100명에 경품 선물

기사입력 : 2024년07월05일 15:12

최종수정 : 2024년07월05일 15:12

5월부터 'KB campus Time' 실시…대학생활 맞춰 혜택 제공
아이패드 및 여행·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 마련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대학생 고객을 위한 'KB campus Time' 7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월 시행된 'KB campus Time'은 진로·학업·인간관계 등 고민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된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 시험기간·방학 등 대학생활의 일정에 맞춰 매월 색다른 콘셉트의 이벤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대학생 고객을 위한 'KB campus Time' 7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4.07.05 jane94@newspim.com

지난 6월에는 '지금은 응원 가득 간식 먹고 힘낼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매일 낮 12시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베이컨 치즈 토스트·아메리카노 세트를 선물했다.

7월에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지금은 여름 방학 케타와 함께 업(UP)할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주차별 주제에 맞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출석왕 응모권을 지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출석왕 1명에게는 특별한 경품을 선물한다.

1주 차 주제는 '스펙 업(Spec UP)할 시간'으로 자격증 취득 및 영어 공부 등을 응원하는 도서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선착순 경품으로 증정하며 출석왕 1명에게는 아이패드 10세대를 제공한다. 2주 차와 3주 차에는 '플라이 업(Fly UP)할 시간', '레벨 업(Level UP)할 시간'을 주제로 각각 해외여행 시 필요한 외환전용 KB금융쿠폰 5000원권과 여행상품권 50만 원권, 아르바이트·인턴 면접 등을 위한 올리브영 5000원권과 백화점상품권 50만 원권 등을 지급한다. 마지막 4주 차는 파리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치얼 업(Cheer UP)할 시간'을 주제로 CU상품권 5000원권과 교촌치킨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출생한 개인고객으로,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 내 '케타와 함께 UP 하기' 버튼 클릭 시 실시간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학업·여행·아르바이트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매주 색다른 주제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청년층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 campus Time'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편 명의 대리투표' 영장 청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전날 공직선거법상 대리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ryuchan0925@newspim.com A씨는 지난 29일 정오 무렵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완료한 뒤 약 5시간 후 자신의 신분증으로도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11분께 "투표를 두 차례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A씨는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임명돼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plum@newspim.com 2025-05-31 13:52
사진
극우단체 댓글 여론 조작 의혹 [서울·청주=뉴스핌] 한태희 지혜진 기자 = 극우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반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댓글 조작팀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뿐 아니라 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평택=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경기도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1 yooksa@newspim.com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선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은 사실상 반란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댓글을 조작하고 가짜뉴스를 쓰는 행위를 용서할 수 있나"라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댓글 조작팀이 국민의힘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 심각한 것은 국민의힘 관련성이 높다는 것으로 국회의원이 그 단체를 오갔다는 말도 있고 가짜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나라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거들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북 청주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저열한 여론조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실토하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2·3 쿠데타의 실패에도 또다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극우 내란 카르텔의 여론조작을 규탄한다"면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공작에 어디까지 가담했는지 밝혀야 하며 보도에 거명된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직접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3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반박문을 내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 미디어법률단은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이나 '자손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이 드루킹 댓글조작단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로 해당 단체들과 국민의힘을 억지로 연관시키고 있는데 무리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뉴스타파와 민주당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유권자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공정 보도,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단체가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자손군)'를 만들어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비방하고 김문수 후보를 추켜세우는 댓글을 올리고 댓글을 올린 사람에게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ace@newspim.com 2025-05-31 17: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