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에서 성공적 첫 런칭, 올해 두 번째 'Stir Creativity' 캠페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바카디 코리아(대표 안준홍)는 국내 진 판매량 1위(IWSR, 2023)인 영국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 '봄베이 사파이어'의 글로벌 캠페인 'Stir Creativity'를 국내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하여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봄베이 사파이어 캠페인 'STIR CREATIVITY' |
봄베이 사파이어는 1761년에 탄생한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 브랜드로, 세계 각지에서 수작업으로 엄선된 10가지 보타니컬 재료를 사용해 독특한 증기 주입법으로 만들어진다. 사파이어 보석을 닮은 푸른빛의 매혹적인 바틀 디자인과 완벽한 균형감,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작년에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첫 런칭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Stir Creativity' 캠페인은 협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Home Bar' 컨셉의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누구에게나 내재된 예술적 취향과 창의성을 일상 속에서 공유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진행되는 'Stir Creativity' 전시 팝업에는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MOHS), 금속공예가 아미라(AMIRA), 도자기 공예가 강민성(스튜디오 묵)이 함께한다.
각 아티스트들은 봄베이 사파이어에서 받은 영감을 자신만의 봄베이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제작되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팝업 전시 오픈과 동시에 국내 바 씬(Bar Scene)에서 주목받는 5개 팀 바의 '게스트 바텐딩'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매일 1곳의 바가 로테이션 형식으로 참여해, 봄베이 사파이어를 기주로 한 다양한 '봄베이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캠페인 런칭을 기념하여 '아티스트 콜라보 한정 패키지'도 출시된다. 새롭게 출시된 여름 한정 봄베이 하이볼 패키지는 모스그래픽의 감각적 디자인이 가미된 전용 글라스와 가죽 코스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 대형 마트 및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바카디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에게 내재된 예술적 감각은 가장 가깝고 편안한 일상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푸른 빛 봄베이 감성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카디는 1862년 쿠바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럼 브랜드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