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해외 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전량이 우선주로 전환돼 영국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폐지일은 오는 12월10일이다.
회사 측은 "해외 투자자의 국내상장 주식 직접 투자가 용이해지고, 대신증권 해외 주식예탁증서 발행 전량이 원주로 전환됨에 따라 유지비용 대비 상장 효용성이 미미하다"며 "현재는 GDR 이름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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