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김용림, 최명길 마음 돌릴까…송지은, 유혜리 구박에 가출 <사진=‘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유혜리의 구박에 가출을 결심한다.
9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 6회에서 오봄(송지은)은 미달(유혜리)의 구박에 못이기고 가출을 결심한다.
이날 미달은 오봄의 아버지(이경영)이 남겨놓은 빚을 두고 오봄을 타박했다.
엄마의 죽음과 사업실패로 빈털터리 신세가 된 마루(이재준)네 가족은 모텔을 전전하다 다시 집으로 숨어들어간다. 특히 마루는 선배에게 일자리를 부탁하러 갔다가 수몰을 당하고 크게 좌절한다.
태호(김민수)는 아란(서이안)을 위해 풍길당 전통양조장으로 중국 이사를 데려가 설득한다.
한편, 을년(김용림)은 아들의 전 부인인 국희(최명길)의 집에 다시 들어가 국희의 마음을 얻으려고 한다.
을년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우렁각시 역할을 하고, 이 모습에 국희가 감동받아 자신을 받아주길 바란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