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김인식 감독 “오타니 빠른볼과 변화구에 타자들이 따라가 주질 못했다… 김광현 나름 좋은 피칭했다”<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김인식 감독 “오타니 빠른볼과 변화구에 타자들이 따라가 주질 못했다… 김광현 나름 좋은 피칭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한일전 개막전을 0-5로 패한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오타니의 볼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은 “오타니가 볼이 빠른 선수다. 여기에 포크가 스트라이크로 들어오고 2스트라이크에서 결정적일 때 볼로 던지는 능력들이 좋았다. 타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변화구였다. 타자들이 따라가 주지 못했다. 이후 나온 투수들도 공략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인식 감독은 김광현에 대해 “2회 김광현이 볼이 빠지는 장면이 운이 없었다고 본다. 베이스에 맞은 타구도 잘 맞은 타구는 아니었는데 투수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처음엔 볼이 괜찮았다. 60개 투구수가 넘어가니 볼이 현저히 떨어지더라. 나름 좋은 피칭을 했는데 운이 안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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