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생중계된 `마리텔`에 웹툰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서유리의 초상화를 그렸다. <사진=MBC `마리텔` 생중계 방송 캡처> |
이말년은 8일 생중계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해 방송을 해나갔다.
이날 서유리는 '마리텔' 이말년의 채널 '웹툰 외길 인생'을 찾았다. 서유리는 이말년에게 "우리 SNS 친구 아니냐"고 물었다.
이말년은 "저는 게시물을 잘 안올리고 남들이 올리는 것만 본다"면서 "서유리씨는 맨날 사기당했다고 쓰더라. 같은 인물에게 당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유리는 "그건 친구들에게만 보이는 글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이말년은 서유리의 초상화를 그리기를 시도했다. 완성돼가는 초상화를 본 서유리는 "눈이 왜 저렇죠? 제가 저렇게 생겼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말년은 "일단 그리고 후보정이 있다"며 완성시켰다. 이어 그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이마에 쓰면 확실히 서유리 씨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생중계된 '마리텔'의 MLT-15에는 김현욱 아나운서, 가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김구라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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