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백태하 대령, 아메리카 타운 설립…“5.16 쿠테다 주체 세력”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가 자유롭게 이뤄졌던 전북 군산의 ‘아메리카 타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꽃들에 관한 인권 보고서’ 2부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몽키하우스’ ‘아메리카 타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제작진은 전북 군산의 ‘아메리카 타운’을 찾아갔다.
이곳은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가 자유롭게 이뤄졌던 곳. 마을 주민은 “아메리카 타운은 5.16 쿠테다 주체 세력인 백태하 대령이라고 그 사람이 여기 개입했다. 그 사람이 처음에 했다”고 설명했다.
백태하 대령은 5.16 쿠테다 주체 세력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이 대통령 표창을 앞세워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벌인 아메리카 타운을 운영한 것.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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