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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박상원, 손창민에 보육원 사건 언급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캡처> |
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19회에서는 박상원(오민호 역)과 손창민(강만후 역)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만후는 장례식장 앞에서 만난 민호에게 "뭐야, 여긴 왜 왔어? 사랑하는 여자 잊지도 못하고 여길 왔나?"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그래서 17년 전 보육원 사건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진상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선전포고했다.
그러자 만후는 "네 부인도 너 이러고 다니는거 알고있냐? 장모님 될 사람 기일 챙기고 다니는거 아는지 궁금하다"라며 유치한 말을 했고, 민호는 "내 마음이 떳떳하면 대답할 이유 없겠지"라고 답했다.
이후 만후는 '언제적 얘기를 꺼내는 거야. 설마 오혜상이 뭐 말한거아냐?'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