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달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을 채용해 사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각 직무를 대표하는 사내강사 강의를 들으며 모두투어의 비전과 핵심가치, 경영철학을 배웠다. 각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이루어진 사내강사진은 여행업을 처음 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업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 마지막 날 홍기정 부회장은 모두투어의 태동과 현대사에서 여행산업의 성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여행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본인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부 정창근 부서장은 "신입사원이 각 부서에 배치되기 전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습득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확대해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 입사한 만큼 단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문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은 오는 9일부터 배치받은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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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