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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산체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캡처> |
'삼시세끼 어촌편2' 산체 혀가 이상하다?…시청자 "부정교합 치료 필요"
[뉴스핌=대중문화부] 차승원과 유해진 콤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가 여전한 인기를 모으면서 마스코트 산체와 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시즌1과 달리 유독 옆으로 삐져나온 산체의 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tvN에서 방송하는 ‘삼시세끼 어촌편2’는 만재도 라이프를 재개한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별히 6일 방송에는 배우 이진욱이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는다.
시즌1의 성공 덕분에 편성된 ‘삼시세끼 어촌편2’는 시청률 13.3%를 찍으며 압도적인 주목도를 자랑한다. 쏟아지는 관심에 마스코트 산체와 벌이 역시 사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산체의 혀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벌이와 매번 아옹다옹하며 웃음을 주는 산체는 몸집이 커짐과 동시에 혀가 오른쪽으로 삐져나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산체가 혀를 삐죽 내미는 게 귀엽다는 시청자도 있다. 하지만 일부 애견마니아들은 산체의 혀가 한쪽으로 돌출된 것은 부정교합이라며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산체 같은 치와와 종은 부정교합이 많다. 이 경우 혀를 치아가 감싸지 못해 자연히 혀가 돌출된다. 문제는 삐져나온 혀가 건조될 경우 개의 건강에 좋을 게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시세끼 어촌편2’의 마스코트 산체를 위해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