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경화 기자] 가치투자 주식 연구소(대표 최주용)는 나이벡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펩타이드 기반의 융합바이오소재의 해외 기술 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동사 펩타이드 치료제로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치료제, 아토피치료제 등을 개발중이다. 관련 치료제들은 현재 전임상을 일부 완료했거나 전임상 진입 단계이다. 임상에 돌입한 뒤에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분석이다.
펩타이드란 두 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사슬처럼 연결돼 기능조절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가치투자 주식연구소는 (대표 최주용)현재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OssGen-X15 외에 OssGen-X15(펩타이드 함유 주입형 골재생재), Gel OssGen Ortho(펩타이드 함유 정형외과용 골이식재) 등이 있다. OssGen-X15는 시제품 제작 단계이고, Gel OssGen Ortho는 전임상 진입 준비 단계로 높은 성장성을 전망하고 있다.
가치투자주식연구소 최주용대표는 바보가 천재를 이기는 마음 편한 투자기법으로 가치투자를 꼽는다.
기업의 매출과 신규아이템은 매 분기가 아닌 2~3년 주기를 두고 변하는데 가치투자를 포기하면 고수익의 달콤한 과실을 맛볼 수 없는 셈이다.
특히 장중 대응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위험한 테마주나 급등주가 아닌 안전한 저평가 가치주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고 최주용 대표는 강조한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가치투자주식연구소’(http://cafe.naver.com/babofund) 에서는 가치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율은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수시로 교육을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주경화 기자 (iss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