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6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열며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4가구 규모다.
원주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원대로가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 및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남원주 나들목(IC)이 있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완공예정), 복선전철(2017~2018년 완공예정)이 개통되면 지역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원주중, 원주여중, 원주고 등 원주시 명문학군이 몰려 있고 학원가 밀집지역이 가깝다.
단구동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2016년 2월 개관예정), 원주의료원, 롯데시네마, 치악예술관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원주천, 여성가족공원이 가깝다.
판상형 4베이 타입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확장 및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타워형 3베이를 도입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스쿨 스테이션, 무인택배시스템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구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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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