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화보를 공개한 한그루가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데뷔 전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사연을 밝혔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는 8일 결혼을 앞둔 배우 한그루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그가 '압구정 유이'로 불린 사연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 1월 8일 밤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그루는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과 함께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데뷔 초 압구정 유이를 뜻하는 '압유'로 불렸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연습실이 압구정이었다. 지하철 타고 다니고 '압구정 유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당시 인터넷에서 화제됐다며 받아쳤다.
한편 웨딩화보를 공개한 한그루는 오는 8일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1년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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