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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종영, 열띤 모의UN 토론-학생들의 진로 상담 등 마지막까지 유익한 시간

기사입력 : 2015년11월03일 21:31

최종수정 : 2015년11월03일 11:20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종영, 열띤 모의UN 토론-학생들의 진로 상담 등 마지막까지 유익한 시간
 
[뉴스핌=황수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학생들이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모의UN' 토론에 참가한다. 브레인 이준석, 알파걸 예은, 호주형 샘 해밍턴까지 화려한 영어를 구사하며 박진감 있는 토론을 펼친다.
 
토른은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 진행됐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모의UN에서 전학생들은 날카로운 공격과 똑 부러지는 언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준석과 김정훈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준석은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한 학년 차이 동문이라고 밝히며 관련된 비화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를 졸업한 후지이 미나는 학생들에게 "목표를 먼저 생각해봐라"고 조언했다. 서울대 치대 출신 김정훈은 수학 공부 비법을 소개해 학생들의 호흥을 이끌어냈다.
 
또 학생들의 마음속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청심 마음의 소리'가 개최된다. 학생들은 전학생들에게 궁금했던 것과 학창시절 고민 등에 대해 솔직하고 정성스럽게 질문지를 작성했다. 전학생들은 속 시원하고 재치있는 답변과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3일 밤 9시3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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