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블루라이트 기능 지원 23.8인치 모니터 함께 선보일 예정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보컴퓨터는 인텔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Skylake)’를 적용한 업무용 데스크탑 PC 'DG364'를 하반기 중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DG364는 심플한 디자인의 슬림 케이스를 적용하고 최신 CPU인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Skylake)’ 코어 i7-6700프로세서와 1GB GT720그래픽카드, 1TB HDD와 128GB SSD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다.
또 이 제품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틸리티도 탑재 했다. 사용자 PC에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을 공장 출하 상태 또는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시켜주는 TG복원 솔루션 V2.0을 비롯해 Window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PC관리용 도구를 한데 모아 사용자가 손쉽게 시스템 진단을 할 수 있는 TG System Manager도 탑재한다.
삼보컴퓨터는 이와 함께 IPS패널을 적용한 23.8인치 모니터 'TGL 6200V'도 출시할 예정이다. TGL 6200V는 안티블루라이트(청색광차단) 기능 지원으로 사용자 시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스탠드 높이를 기존 모니터 대비 약 20mm이상 높여 사용자가 가장 편한 자세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TGL 6200V'는 HDMI, DVI, D-SUB, Audio in 포트를 지원하고 높은 동적 명암비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를 적용한 DG364는 업그레이드 및 PC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조달 시장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