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뉴질랜드 한인 여성 감금 성매매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뉴질랜드 한인 여성 감금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꽃들에 관한 인권보고서' 2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인 '뉴질랜드에서 온 SOS 쪽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 한인 여성 감금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교민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뉴질랜드 교민들은 한인 여성의 감금에 대해 "한국 사람이 거기서 영어가 안 되니까 도와달라고 누구한테 한 모양이다. 나 15년을 여기 살면서 그렇게 감금됐다고"라고 말했다.
또다른 교민은 "여기 마사지라고 쓰여있는데 다 합법"이라며 "그런데 여기는 성매매가 중요한 게 아니다. 감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을 감금시켜놓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미행을 한단다. 그래서 애들이 꼼짝을 못하니까 SOS를 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