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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19회가 방송됐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에게 경고했다.
31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9회에서 강설리(박한별)가 도해강(김현주)에게 쓰레기를 부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설리는 도해강에게 오물이 가득찬 물을 도해강의 머리에 퍼부었다. 강설리는 도해강에게 "쓰레기. 은혜도 모르는 쓰레기"라고 말했다.
이어 강설리는 "어디 한 번 해봐. 끝까지."라며 "벼랑 끝까지 가보자고"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도해강은 "이미 벼랑 끝에 서있다"며 "차라리 날 밀어버려요. 날 더는 못가게. 안 가게. 여기서 멈추게"라고 말했다.
강설리는 도해강의 반응에 어이없어 했고,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한편, SBS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