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랠리스트' 유리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더 랠리스트' 제 3화에서 TOP10에 입성하기 위한 드라이버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SBS '더 랠리스트'에서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한국인 드라이버들 9명이 전원 탈락 위기에 처한다.
입소한 지 고작 2일. 하루 전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최악의 상황이 닥쳤다. 긴급 회피 미션의 탈락 후보 9명이 전부 탈락할 수도 있다는 것. 서바이벌 사상 초유의 최다 탈락자가 발생할까.
'더 랠리스트'에는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며 레이싱에 대한 꿈을 포기했던 아줌마, 20년 전 오프로드 챔피언이었던 불혹이 훌쩍 넘은 1세대 드라이버, 이미 세계무대에서 우승을 했던 최고의 드라이버,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회 출전비를 마련한다는 레이서 유망주, 함께 레이서의 꿈을 꿨던 동생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동생의 이름을 걸고 자동차를 타는 도전자까지 등장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그들의 꿈은 단 한 가지, 대한민국 대표 랠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열정 가득한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MC 유리가 도전자들을 보고 던진 한 마디는 “간만에 보니 훈련을 열심히 했는지 몸도 좀 탄탄해진 것 같다!”는 말이었다. 합숙 중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 훈련을 했던 도전자들은 뿌듯함과 동시에 유리의 한마디에 설렐 수밖에 없었다.
대망의 TOP10을 결정하게 될 종합 테스트가 시작되고, 지금까지의 미션은 이 미션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 서킷에서 펼쳐진 본격 레이스, 예측 불허의 불꽃 튀는 경쟁, TOP10이 되기 위한 그들의 숨 막히는 경쟁이 펼쳐진다.
'더 랠리스트'는 31일에서 11월 1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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