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29일, 전라북도 익산의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 도서관’ 30·31호점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구세군이리복지센터 김숙희 담임사관, 배산지역 아동센터 최병철 운영위원, 김경숙 센터장, 서계원 담임사관, 익산시 드림스타트 최성현 계장, 오영식 운영위원 그리고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또한 롯데홈쇼핑 직원들은 도서 정리 및 공부방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 아동들과 함께 다과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 전라북도 익산시의 구세군이리복지센터, 배산지역 아동센터는 다세대 주택과 학교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이 필요한 지역이다. 롯데홈쇼핑은 센터 내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로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의 신체에 맞게 제작된 책상과 수납장, 도서를 보급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올해 안에 서울, 인천,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관해 37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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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