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김태형 두산 감독. <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김태형 두산 감독 “이현승 부상 큰 문제 없다… 나바로 실책이 결정적 승리 요인”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원준 130개까지 던진다고 하더라”
한국시리즈 3차전을 승리로 이끈 김태형 두산 감독은 “장원준 1회부터 공이 좋더라. 중간에 체크했는데 130개까지 가겠다고 하더라. 박건우가 굉장히 잘했다”며 결정적 승리 요인에 대해서는 나바로의 실책을 꼽았다.
장원준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서 선발 등판, 127개의 공을 뿌리며 7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이현승의 부상에 대해서는 “허벅지 부상을 당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다. 로테이션대로 5차전 선발은 유희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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