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27일 인스타그램에 벨기에와 경기를 앞둔 U-17 한국 대표팀의 사진과 함께 응원의 글을 올렸다.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벨기에와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실축한 이승우(17) 선수가 SBS 아나운서 장예원(25)에게 남긴 글이 화제다.
장예원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아침 8시 스브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이승우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U-17 한국 대표팀 사진을 리포스팅했다.
이 글에 이승우 선수는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람 우승하게"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벨기에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25분 오세훈이 페널티킥을 얻어내 이승우가 키커로 나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승우가 골대 오른쪽으로 낮게 슛을 날렸으나 벨기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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