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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98회가 방송됐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고인범에게 선전포고 했다.
28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98회에서 황은실(전미선)이 차회장(고인범)과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차회장은 강태중(전노민)과 만나는 자리에 황은실을 불렀다. 강태중은 황은실을 내보내려 했으나, 황은실과 차회장은 단 둘이 이야기하길 원했다.
차회장은 황은실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나 황은실은 "그 자리가 탐나서 있는게 아니라 차미연(이혜숙)이 저와 제 딸한테 한 짓에 대해 갚아주려고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차회장이 무슨 짓을 했는지 묻자 황은실은 "차미연이 그 증거를 어제 훔쳐갔다"며 "직접 봐라"고 말했다.
차회장은 "난 걔 아버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난 걔 편"이라고 말했고, 황은실은 "그럼 방법이 없다. 한 번 해보시죠. 저도 제 딸을 위해선 못할 짓이 없다"고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