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잡지 엠파이어의 최신호 커버를 장식한 자레드 레토 <사진=엠파이어> |
영국 영화전문지 엠파이어는 최신호 커버를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 배우 자레드 레토(44)로 채웠다.
엠파이어는 지난 2008년 1월호 커버모델로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를 기용한 바 있다.
자레드 레토가 연기하는 조커의 전신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려한 보랏빛 가죽코트를 걸친 조커의 좌우에는 ‘사이코’ ‘킬러’라는 단어가 박혀 있다. 한 손에 지팡이를 든 조커는 짧은 머리에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배우이자 가수인 자레드 레토는 지난해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연기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