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매체 “한국의 신 김성근 앞에서 이대호 결승홈런 터트렸다” 극찬. <사진=소프트 뱅크 공식 홈페이지> |
일본 현지 매체 “한국의 신 김성근 앞에서 이대호 결승홈런 터트렸다” 극찬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매체가 한화 이대호와 김성근 감독에 대해 “한국의 신 앞에서 이대호가 결승홈런 터트렸다”고 극찬했다.
이대호는 지난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 시리즈 2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4회 무사 1루에서 야쿠르트의 선발투수 오가야 야스히로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날 2차전 경기에 앞서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깜짝 방문했다. 이대호는 김성근 감독의 방문에 놀라워 하기도 했다.
도쿄스포츠는 “이날 이대호 활약 뒤에는 야후돔에 응원차 방문한 김성근 한화 감독이 있었다.”며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에 대해 데이터 야구로 한국에서는 ‘야구의 신’으로 불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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