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LG화학이 개장과 동시에 30만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 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000원, 0.34% 오른 29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30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계 창구에서 789주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SK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가 내년부터 본격적 매출액 증대와 흑자전환을 노릴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No.1 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액 증대와 함께 흑자전환도 노릴 수 있을 것"이라며 "2016 년 하반기 이후 순수전기차들의 발주가 증대될 경우는 단가의 추가 하락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