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아주그룹의 건자재 전문기업 아주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주산업은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5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표준화 부문 '국가 표준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15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행사다. 산업기술 인프라 핵심 요소인 표준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개발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자리다.
아주산업은 고품질 건자재 생산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 글로벌 표준 도입 및 사내 표준화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병은 아주산업 대표는 "올해로 55년 된 건자재 전문기업으로서 표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국가산업발전에 다양한 모습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개해 온 수 많은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난 50여년간의 기술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은 물론 국가와 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 최고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산업은 지난 1960년 창립 이후 2007년 국가품질상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 2008 국가품질상 금탑산업훈장, 2010 국가품질상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2013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수상, 2014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 등을 수상했다.
아주그룹 계열의 건자재 전문기업인 아주산업이 지난 23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5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표준화 부문에서 국가표준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언 아주산업 기획본부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사진제공=아주그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