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의 이혜숙이 결국 집에서도 쫓겨났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
이혜숙과 심혜진, 이엘리야는 23일 오후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왕여사(김영옥)에 의해 모든 걸 뺏긴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김영옥은 저택 안방에서 이혜숙의 짐을 싹 빼고 가구를 다시 배치했다. 이어 김영옥은 이혜숙에게 “넌 내 며느리 아니다. 나가라”고 통보했다.
심혜진과 이엘리야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김영옥은 “금복(신다은)이는 이제부터 문혁(정은우)이 방에서 머물러라”며 이엘리야에게 짐을 빼라고 명령했다.
심혜진이 버티자 김영옥은 “한 마디만 더해. 아예 집에서 나가야 할 테니”라고 서늘하게 경고했다.
이엘리야는 자기 방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간다며 버텼다. 짐을 내던지고 소란을 피우자 전미선이 나타나 “한 번만 더 이러면 아예 짐 싸서 나갈 줄 알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한편 집에서 쫓겨난 심혜진은 갈 곳이 없어 공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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