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 양의지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보이려 아픈 내색 안했다… 5차전 당연히 출전”.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양의지, 민병헌. <사진=뉴시스> |
[두산 NC] 양의지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보이려 아픈 내색 안했다… 5차전 당연히 출전”
[뉴스핌=대중문화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아픈 내색을 안했다.”
4차전 승리의 히어로 양의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아픈 내색을 안했다. 진통제 안맞고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이 악물고 뛰었다”며 니퍼트의 호투에 대해 “타자들이 일찍 점수를 내줬어야 했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르겠다고 했는데 그 전에 점수가 많이 나서 다행이다. 1차전과 공 차이를 못 느꼈다”며 “5차전도 당연히 출전한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고, 니퍼트가 등판한다고 하기에 나도 나가겠다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