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울 청담동 씨클드로에 마련된 오픈 하우스에서 사전 공개 행사를 갖고,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차의 라인업은 2.0ℓ 터보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5도어 SE, HSE, HSE Dynamic 모델, 2.0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5도어 HSE와 쿠페형 3도어 HSE Dynamic 모델로 구성된다.
![]() |
랜드로버가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출시했다.<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와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액티브 드라이브 라인, 토크 벡터링 기술 등을 탑재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10월 말 국내 공식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6600만원부터 900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도시적인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9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 셀링(Best-selling) 모델"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다시 한번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선도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