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百, ‘엄마와 딸 페스티벌’ 개최…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 2015년10월21일 22:28

최종수정 : 2015년10월21일 22:28

[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15개점에서 ‘제14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2년부터 14년째 진행하고 있은 대표적인 장수 마케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장 애틋한 사이라 할 수 있는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고객들이 직접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현대백화점 공식 SNS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커플 여행 - 문화·예술·미식 테마’ 타이틀로 해외 여행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점별 사은데스크에 경품 응모권을 내거나, 키오스크에 현대백화점카드를 센싱해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스페인 9일(1쌍), 프랑스 7일(2쌍), 홍콩·마카오 4일(4쌍) 등 총 7쌍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 일체가 제공된다. 여행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 (성수기 제외) 당첨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시즈오카 여행 이벤트’ 퀴즈의 정답을 맞춘 3쌍을 추첨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시즈오카 여행에 초대해 왕복 항공권, 호텔 숙식, 체험비, 단독 가이드와 전용 차량 등을 제공한다.

여행 경품 당첨자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에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 상세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시피&셀카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레시피 콘테스트’는 고객들이 직접 주말 아침 건강한 브런치, 출출한 저녁 일품 야식, 디저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이벤트로 조리시간 60분 이내, 재료비 3만원으로 4인분을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등록하면 된다.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며 1차는 레시피 심사, 2차와 3차는 경연 심사를 통해 총 50커플을 선정해 대상(1커플)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만원을 증정한다. 최우수상(2커플)과 우수상(3커플)에게는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과 50만원이 증정되며, 장려상(44커플)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명인명촌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엄마와 딸 셀카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엄마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나, 현대백화점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가 되며 ‘미소가 아름다운 사진’, ‘행복한 표정의 사진’, ‘모녀 닮은꼴’ 등 총 100쌍을 선정해 무역센터점 에메랄드 홀에서 진행하는 뷰티클래스와 홍지민 뮤지컬 칼라쇼 등을 진행하는 모녀 공감 데이트에 초대한다. 여기에 모녀가 함께 쓸 수 있는 화장품인 ‘견미리 모녀팩트’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상무)는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장수마케팅이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