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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따갑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국가대표 출신 ‘당구여신’ 차유람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네티즌들의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 6월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유명한 14세 연상 이지성(41) 작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유람은 평소 방송을 통해 모태 솔로임을 강조하며 혼전순결주의자임을 주장해왔다.
하지만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차유람은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5개월 만이다. 즉 결혼 당시 임신 중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당연히 네티즌 반응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차유람의 임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종교 신념 때문에 혼전순결이라 했는데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애가 나오네요”(G*****), “독실한 기독교인인 줄 알았는데 참 모순적이시네. 게다가 거짓말까지”(이**) 등 차유람의 언행불일치(?)를 지적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순결한 척 모쏠이라고 하더니 역시 얌전한 고양이였군”(v*****), “모태 솔로니 혼전순결이니 그런 얘기만 안했어도 욕 안먹었을텐데”(차**)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