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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과 SNS로 만나 결혼? <사진=KBS N 스포츠 죽방전설> |
[뉴스핌=대중문화부] 임신 소식을 알린 당구선수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SNS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결혼한 사실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N Sports '죽방전설'에 출연한 차유람은 남편 이지성과 만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차유람은 "남편은 자기계발서 작가다. 책을 통해 팬이 돼서 SNS를 팔로워했는데 그분도 저를 만나보고 싶어했었다고 한다"고 서로 만나기 전에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작가들의 글을 읽고 싶어서 팔로우한 건데 다음 날 쪽지가 와서 놀랐었다. 그러다 그렇게(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답했다.
차유람의 결혼 스토리를 들은 김종민은 "SNS를 해야 해. 나 안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앞서 차유람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고, 그 상대가 13살 연상인 이지성 작가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지성 작가는 50만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집필했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만났으며 자연스레 관계가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