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 이휘향이 재희의 결혼을 말렸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19일 방송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114회에서 수자(이휘향)는 우진(재희)에게 "예원(정혜진)과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우진은 "이제와서 결혼하지 말라니요. 어머니가 하지 말라면 하지말고 하라면 해야 하냐. 결혼 날짜까지 나왔는데 이럴 순 없다"고 단호했다.
이에 수자는 "나는 예원과 결혼하는게 게 너한테 좋은 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아니다. 몇 번을 생각해도 결혼은 아니다"며 답답해했다.
우진은 갑작스럽게 달라진 수자를 보며 당황했다. 수자는 "나는 예원이를 며느리를 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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