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가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마을을 돌며 고추를 따거나 수수를 수확하는 등 마을 주민을 도왔다.
지난 17일 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은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동아건설> |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특히 2013년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덕전마을과 올해로 9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며 “회사는 단순 일손 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