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가을 야구 탈락한 LA 다저스 커쇼, 돌연 “재활 류현진 잘 지낸다” 언급한 까닭은?

기사입력 : 2015년10월18일 18:41

최종수정 : 2015년10월18일 18:41

가을 야구 탈락한 LA 다저스 커쇼, 돌연 “재활 류현진 잘 지낸다” 언급한 까닭은? 
<사진=AP/뉴시스>


가을 야구 탈락한 LA 다저스 커쇼, 돌연 “재활 류현진 잘 지낸다” 언급한 까닭은?

[뉴스핌=대중문화부] 커쇼가 “류현진이 성실한 모습으로 재활하고 있다”고 알렸다.

커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 시즌은 정말 재미있었고 빨리 지나갔다. 브렛 앤더슨, 브랜든 맥카시 등 새로운 투수들이 합류했고 류현진이 성실하게 재활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3패로 탈락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2시즌 연속 14승으로 다저스의 3선발을 꿰찼지만 지난 5월 22일 왼쪽 어깨 관절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다. 최근 류현진은 캐치볼 훈련을 하는 등 내년 시즌 복귀를 위해 준비중이다.

커쇼는 류현진보다 한 살 어린 27살이라 비슷한 또래다. 특히 LA 다저스 커쇼의 라커룸은 류현진 바로 옆에 있다. 커쇼가 자신의 라커룸 옆 텅 빈 옷장을 볼 때마다 류현진이 생각 날 법 한 것이다.

커쇼는 FA자격을 가지게 되는 그레인키를 향해 “1년을 우리가 더 함께 한다면 뭔가 특별한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FA시장에는 좋은 투수들이 많지만 내가 이곳에 오길 원하는 선수는 단연 그레인키”라고 잔류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레인키는 2013 시즌을 앞두고 6년 총액 1억47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했으나 3시즌이 지나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