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 |
[뉴스핌=대중문화부]'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박효주를 찾아가 K교수 리스트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차현석(이상윤)은 김이진(박효주)를 찾아가 "데자뷰처럼 최규환 교수 때 사건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현석은 이진을 찾아가 최규환 교수의 공작이었음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은 "내가 왜요? 그 공석에 김우철 교수가 들어갔으니까?"라고 했다.
현석은 여학생들 사진을 보여주며 "다 연락 두절이더라.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은 워킹 홀리데이 간 줄 알고. 어디로 갔는지 찾아낼 수 있으려나. 안찾을 거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글을 하나 올리겠다. 김이진과 김우철 교수의 불륜에 대해서. 공연장 CCTV 확보했다면 어쩌겠냐. 김우철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이유가 하노라 때문이라면 노라와 노라 아들한테 피해주지 마라"고 경고했다.
현석은 "김우철 짓밟아서 김이진 씨가 얻는 게 뭐냐. 화풀이냐. 우리 넷 중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고 잃는 거 없다. 노라하고 민수가 보기 전에 글 내리게 해. 처리가 늦어져서 김우철에게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할지 알죠"라고 노라와 민수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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