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류태호가 임호를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5회에서는 이창석(류태호)가 서동필(임호)를 찾아가 다시 대영방직에서 일하겠다고 말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창석은 10년 전 도자기 살인사건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역했다. 출소 직후 담당 형사를 찾았다가 서동필 때문임을 알게 됐다.
이창석은 마을을 떠날 고민을 하다가 서동필을 찾아갔다. 그는 "잘 부탁드립니다. 사장님"이라며 "제가 어디가서 취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꼭 좀 받아주십시오. 사장님"이라며 부탁한다.
홍성국(차도진)은 학생운동으로 갇혔다 풀려난 후 모든 것을 잃는다. 그는 윤회장(윤주상)을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윤회장은 "빌려주면 너는 나한테 뭘 해줄 건데?"라고 묻는다. 반면 임사장(송영재)이 홍성국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이정례(김예령)와 최경자(김희원)는 박사장(황금희)를 만나 식당을 하게 허락해달라고 부탁한다. 박사장은 가방 가득 달러를 담아 임사장에게 돈을 환전해 달라며 "가게 하나 하려 한다"고 말한다.
한편, 윤종현(이하율)은 윤회장으로부터 나일론 재고를 해결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윤종현은 조봉희(고원희)가 만든 나일론 치마를 떠올리며 그를 찾아간다.
조봉희는 윤종현을 보고 피하려고 했으나 윤종현은 "오늘은 종현 오빠로 온게 아니라 영성방직 직원으로 디자이너를 만나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5회는 16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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