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썰전`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이야기와 좌초 위기에 몰린 한국형 전투기 사업, 북한에 억류돼 있다가 송환된 대학생 주원문 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에 대해 학계와 정치권을 휩쓴 파장에 대해 살펴본다. 또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의 "문재인 대표는 공산주의자"발언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미국의 핵심기술 이전 거부로 좌초 위기에 몰린 18조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파헤친다. 미국의 기술 이전 거부가 뒤늦게 밝혀지면서 부실계약 논란에 휩싸인 국방부와 청와대의 책임공방과 초대형 국책 무기사업 'KF-X'에 대해 알아본다.
또 지난 4월 중국에서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가다가 불법입국 혐의로 억류된 미국 뉴욕대 학생 주원문 씨에 대해 살펴본다. 왜 북한에 찾아갔는지, 북한이 그를 송환한 의도는 무엇인지, 북한에 억류된 나머지 우리 국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중국통이자 북한통 구상찬 전 의원을 통해 '북한 당 창건 기념식' 뒷이야기와 달라진 북중관계에 대해서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경제이슈코너 '썰쩐'에서는 '앱방시대'를 주제로 부동산 중개앱과 모텔 중개앱이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을 분석한다.
JTBC '썰전'은 15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