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웹젠은 신규 채용사이트를 개설하고 2015년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약 3주간 '우리의 파티에 초대합니다'를 이번 공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게임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자사의 미래 가치를 함께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각 부문에 따라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기획 ▲국내사업 ▲해외사업 ▲글로벌사업 ▲웹서비스 ▲DB ▲플랫폼개발 ▲QA ▲개발PM 등 총 10개 부문이고, 경력직은 총 13개 직무(국내사업, 해외사업, 로컬라이징,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UI, 웹서비스, DB, 플랫폼개발, 게임운영, 게임QA, 법무)에 대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경력과 신입 공개채용 모두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영어)구사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지원 희망자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https://webzen.recruiter.co.kr)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진제공 = 웹젠> |
웹젠은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판교테크노밸리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공개채용 알리기에도 나선다. 두 채용 박람회에는 웹젠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에서는 웹젠의 하반기 공개채용 전형 절차와 각 직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이명수 웹젠 인사지원실장은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웹젠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게임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일할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