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뚜레쥬르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제품은 등장인물 중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 ‘에반’과 주인공 ‘찬’을 애니메이션 그대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케이크 2종이다. ‘에반터닝메카드 케이크’는 초콜릿 케이크 위에 미니카 형태의 ‘에반’과 변신 후 로봇 형태인 ‘에반’을 초콜릿으로 재현해 올린 제품이다. ‘메카니멀GO! 터닝메카드 케이크’는 초코 케이크 위에 주인공 ‘찬’이 변신에 활용하는 카드를 던지는 장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터닝메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아이들 생일파티나 행사 등 여러 면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터닝메카드’ 카드와 가면으로 오려 사용할 수 있는 입체 케이크 밑 판도 함께 들어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식품, 완구, 사무용품 등 다방면에서 캐릭터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제품을 접목시키는 게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터닝메카드’ 케이크는 아이들이 현재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