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방송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커플이 된 은지원과 김희정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인간의 조건'에서 은지원에 호감을 불러일으킨 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정은 지난 4월 KBS 2TV '인간의 조건2'에 출연했다. 이날 '인간의 조건'은 '이성'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미선, 박은영, 박은지, 이혜정, 레이나, 김희정이 게스트로 초대돼 ‘인간의 조건’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파트너를 정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조건2' 멤버인 은지원은 김희정에 관심을 보였다. 은지원은 "김희정이 내 여자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짝을 정하는 과정에서 은지원은 김희정에게 "커플이다. 신발도 같은 워커다"라며 공통점을 찾아내기도 했다.
좋아하는 음악이 힙합이라는 것, 패션 스타일 등 비슷한 점이 많은 두 사람은 이날 커플이 됐다. 커플이 된 은지원과 김희정은 요가 미션지로 가기 위해 함께 차에 올랐다. 운전대를 잡은 은지원은 김희정에게 끝없이 질문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