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산에서 레미콘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충남 서산 예천동 한 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를 위반해서 교차로 진입 중에 반대차선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급핸들 조작하면서 중심을 잃었다"고 말했다.
레미콘 사고로 성지순례를 가던 여성 신도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 김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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