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류태호가 재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4회에서는 이창석(류태호)가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창석은 10년 전 대영방직의 직원이었으나 당시 사장이었던 조재균(송영규)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는 억울함을 주장했지만 담당 형사의 모진 고문으로 거짓 자백을 했다. 이에 출소 후 이창석은 담당 형사를 찾아가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형사는 "너 이렇게 만든 거 내가 아니라 서동필(임호)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창석은 그길로 오애숙(조은숙)의 양장점으로 찾아갔다. 오애숙과 함께 있던 서동필은 역시 크게 당황한다. 이창석은 과거의 일을 떠올리며 계속 마을에 남아있을지 고민한다.
윤회장(윤주상)은 윤종현(이하율)을 경찰에 고발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한다. 또 조봉희(고원희)를 만나 윤종현과 계속 만날지 묻는다.
학생운동 혐의로 끌려 갔다 온 홍성국(찾도진)은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하던 중 파독광부를 모집한다는 글을 발견한다.
한편, 서동필은 10년 전 자신이 밀쳐 죽였다고 생각했던 조재균의 도자기 살인사건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4회는 15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