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7이닝 1실점으로 PS 5연패 탈출… LA 다저스 2승2패로 승부원점, 16일 뉴욕 메츠와 5차전.<사진=LA다저스 공식 트위터> |
커쇼 7이닝 1실점으로 PS 5연패 탈출… LA 다저스 2승2패로 승부원점, 16일 뉴욕 메츠와 5차전
[뉴스핌=대중문화부] LA 다저스가 커쇼의 역투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A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1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3-1로 승리했다.이로써 다저스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양 팀은 16일 LA에서 펼쳐질 5차전을 통해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팀을 확정하게 된다.
선발투수 커쇼는 3일 휴식에도 불구하고 7회까지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커쇼는 2013년 10월12일 세인트루이스전 패전 이후 이어져오던 포스트시즌 5연패서 벗어났다.
LA 다저스는 3회 2사 1, 3루서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좌중간 안타로 선취점을 낸 후 2사 1, 2루서 저스틴 터너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승부를 굳혔다.
무실점 피칭을 보이던 커쇼는 4회말 1사후 머피에게 솔로홈런에 1실점을 기록했고 8회말 크리스 해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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