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 국수 편에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김효진이 출연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 김효진이 MSG의 맛을 다 찾아낸다.
개그우먼 김효진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14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국수다. 기본에 충실한 멸치육수로 장인 정신이 묻어나는 잔치국수부터 살얼음을 띄운 냉국수, 베트남 현지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쌀국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효진은 맛만 봐도 인공 조미료를 단박에 알아채는 인간 MSG판독기로 활약한다. 13일 '수요미식회' 페이스북에는 "MSG 맛은 기가 막히게 잡아내는 쪼매난예쁜이 #만두편아닌_국수편 #쪼매난예쁜이_위_키만하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국수 맛집을 찾은 김효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김효진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수 식당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평양냉면 편에 이어 국수 편에서도 남다른 '면' 사랑을 드러낼 돈스파이크도 국수 맛에 대해 진정성 있는 평가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요미식회' 국수 편은 14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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