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4년만의 골 지동원 “동료들이 나보다 더 기뻐해줘서 감격스러웠다”<사진=뉴시스> |
[한국 자메이카] 4년만의 골 지동원 “동료들이 나보다 더 기뻐해줘서 감격스러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동료들이 나보다 더 기뻐해줘서 감격스러웠다.”
지동원은 전반 34분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동원은 전반 35분 정우영이 자메이카 진영 왼쪽 측면서 오른발로 감아찬 크로스를 문전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자메이카의 골망을 터트렸다. 지동원의 4년만의 골.
지동원은 경기후 “그동안 골을 넣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그래도 그동안의 답답함이 많이 풀린 것 같다. 소속팀에 돌아가서 더 좋은 모습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13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 강호 자메이카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피파랭킹은 한국 53위, 자메이카는 5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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