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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고원희·차도진 구하려 자수…윤주상, 경찰서장 움직여 이하율 빼내

기사입력 : 2015년10월13일 08:27

최종수정 : 2015년10월13일 08:27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고원희·차도진 구하려 자수…윤주상, 경찰서장 움직여 빼내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2회 예고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2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이 자수한다.
 
지난 방송에서 윤종현은 서모란(서윤아)의 신고로 경찰에 잡혔으나 홍성국(차도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경찰서행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학생운동을 벌였던 윤종현과 친하게 지냈다는 이유로 홍성국과 조봉희(고원희)가 경찰서에 잡혀가게 되고, 윤종현은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경찰에 자수했다. 윤종현은 "내가 왔으니까 두 사람은 풀어주세요"라고 말했으나, 경찰은 모르쇠로 발뺌했다.
 
윤회장(윤주상)은 윤종현이 자수했다는 사실과 그 이유가 봉희 때문임을 알고 놀란다. 이정례(김예령)와 최경자(김희원)는 조봉희와 홍성국을 구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한다.
 
윤종현은 "나 때문에 봉희가 다칠까 겁이 난다"고 차도진에게 털어놓는다. 윤회장은 윤종현을 꺼내기 위해 경찰 서장을 찾아가고, 윤종현만 유치장에서 나가게 된다. 윤종현은 "조봉희랑 홍성국과 같이 나가지 않으면 안 나갑니다"라고 버티고, 이에 차도진이 윤종현을 내보내려 한다. 윤종현은 "나 혼자선 절대 안 나간다고"라고 소리쳤다.
 
한편, 서모란은 윤종현을 자신이 신고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한복주(이연경)를 찾아가 위로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2회는 1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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