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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전속 모델로 EXID 하니 발탁

기사입력 : 2015년10월12일 14:15

최종수정 : 2015년10월12일 14:15

EXID 하니 <사진=한국레노버>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레노버는 걸그룹 EXID의 하니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니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레노버의 주요 제품에 대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니는 EXID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어실력도 수준급이다. 레노버는 하니를 앞세워 자사 제품들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인기그룹 EXID의 하니는 레노버가 겨냥하고 있는 소비자층인 밀레니얼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한국레노버 모델로 발탁해 매우 기쁘다”라며 “하니의 활발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레노버에 접목시켜 레노버가 더욱 더 역동적이고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노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네버 스탠드 스틸(Never Stand Still)’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마케팅과 고객 참여 활동으로 2015년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기업 리스트에 최초로 진입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인정받았다.

하니는 “레노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니,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성능에 놀랐다”며 “직접 느낀 레노버의 전세계적인 명성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더욱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한국레노버 전속 모델로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노버는 미화 460억달러 규모의 포춘 500대 기업이고 혁신적인 개인용,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업계 선도주자다

레노버의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PC, 워크스테이션, 서버, 스토리지, 스마트 TV, 모토롤라 브랜드를 포함한 스마트폰 제품군, 태블릿, 앱 등으로 구성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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