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1회 예고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1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이 윤종현(이하율)을 경찰에 신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뒤늦게 윤종현의 정체를 알게 된 조봉희(고원희)는 염색공장에서 홀로 오열한다.
서모란은 오애숙(조은숙)에게 "내가 종현 오빠 경찰에 신고했어"라고 말한다. 놀란 오애숙이 되묻자 서모란은 "내가 오빠 신고했다고"라고 소리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동필(임호)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빼돌려야 한다"며 "윤종현 놓치면 절대 안된다고"라고 분노한다.
윤종현은 경찰에 잡혀가고, 이 장면을 홍성국(차도진)이 목격한다. 윤종현은 경찰서로 향하던 중 구사일생으로 도망친다.
경찰들은 이정례(김예령)네 집으로 찾아와 "왜 데모쟁이를 숨겨줬냐"며 집안을 수색한다. 최경자(김희원)와 이정례는 윤종현이 학생운동을 한 사실을 알고 놀란다.
한편, 서동필은 윤종현을 두고 윤회장(윤주상)과 거래를 한다. 서동필은 "영성방직 제일공장 라인을 저희 대영방직에 빌려달라"고 말한다. 윤회장이 "빌려주면 서사장은 나한테 뭘 해줄껀가"라고 묻자 서동필은 "종현 군입니다"라고 말해 윤회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1회는 1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